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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초보

와인 따르기

여전히 초보 2023. 2. 8. 21:49

목차



    와인 따르기

    레스토랑에서 서빙을 받을 때 와인을 따르는 서버들의 자세는 매우 품격있다.

    다른 술과 달리 와인을 따르는데도 알아두어야 할 매너가 있다.

    잔 기울임

    샴페인을 제외한 일반적인 와인은 잔을 기울이지 않는다.

    테이블에 내려둔 채로 와인을 따른다.

    샴페인과 같은 스파클링 와인을 따를 때는 맥주와 비슷한 방식으로 잔을 기울여서 따른다.

     

    와인병의 아랫부분을 잡고

    와인 병목을 잡고 따르면 힘을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와인을 따를 때 병의 아래 부분을 잡는다.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서빙하는 서버들을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잔의 립에 닿지 않게

    잔의 테두리인 립에 병이 닿지 않아야 한다.

    립은 잔에서 가장 약한 부분으로 병과 부딪혀 이가 나갈 수 있고

    병이 얼마나 깨끗한 지 알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잔의 절반 정도 양으로

    스월링으로 와인의 맛을 살리려면 잔에 너무 많은 양의 와인을 따르지 않는다.

    와인을 쏟지 않고 잔을 돌리고 향을 충분히 맡으려면 절반 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다.

     

    와인이 남았을 때 

    레드와인이나 화이트와인이 남으면 코르크 마개를 다시 끼워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코르크를 끼우면 와인의 산화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좋다.

    최근 다*소에도 와인병 마개들이 다양하게 보인다. 유리마개나 고무마개 같은 것들도 있다.

     

    샴페인이 남았을때는 기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나온 전용 마개를 사용한다.

    와인숍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다.

     

    적당히 마시고 즐기는 술문화로 우리의 간을 보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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