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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초보

레드와인을 만드는 대표 포도품종

여전히 초보 2023. 2. 14. 22:01

목차



    까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프랑스 보르도지방의 메독(Madoc)과 그라브(Graves) 지역에서 생산되는 레드와인의 대표 품종이며,

    신세계국가를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다.

    샤또 라뚜르, 쌰또 마고, 샤또 오브리옹 등 최고급 와인을 만든다.

     

    장기 숙성타입의 와인으로 오래 지날수록 부드러운 질감으로 변하고 진한 색과 강한 탄닌을 포함한다.

    산도도 높다.

     

    피노누아(Pinot Noir)

    프랑스 부르고뉴의 대표품종.

    호주, 뉴질랜드, 캘리포니아 등에서도 재배된다.

    부드러운 질감의 라이트한 탄닌이 숙성되면서 부드럽고 향기가 풍부한 와인이 된다.

    산도가 높다.

     

    메를로(Merlot)

    프랑스 보르도지방의 쌩떼밀리옹, 뽀므롤 지역의 대표품종.

    호주, 뉴질랜드, 캘리포니아, 칠레,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도 많이 재배된다.

    탄닌이 적고 순하며 매끄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까베르네 소비뇽 등과 블렌딩하는 경우가 많다.

     

    시라(Syrah)

    프랑스 북부 론 지방의 대표품종

    호주에서는 시라즈라고 불린다.

    검붉은 색으로 탄닌이 강하지만 산도는 높지 않다.

     

    말벡(Malbec)

    프랑스가 원산지이지만 아르헨티나의 대표품종

    라이트 바디, 거칠고 드라이한 맛

    숙성되면 풀바디의 부드러운 질감으로 변한다.

     

    네비올로(Nebbiolo)

    이탈리아 피에몬테 등 북부전역에서 재배되며

    바롤로(Barolo)의 주품종

    탄닌이 높고 매우 드라이하며 장기숙성타입의 와인으로

    산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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